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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웹 2.0 기획과 디자인

PART_1_1. 인포메이션 디자인 (INFORMATION DESIGN)

PART_1. 인포메이션 디자인 (INFORMATION DESIGN)

*** 에피센터 디자인 (Epicenter Design) ***

- '37시그널즈'의 제이슨 프라이드가 처음 사용
- 디자인 측면으로 보면 페이지의 핵심요소를 말한다.

- 마케팅이 강조된 페이지(market-heavy page)보다는 내용중심의 페이지(contents driven page)에 적합한 설계 기법
- 디자인적 요소인 로로, 네비게이션, 비주얼이미지, 색상들의 시각적요소는 페이지의 핵심요소가 아니다.

- 에피센터 디자인은 사용자가 가장 중요한 페이지영역에서 과업을 하도록 설계한다.
- 기존의 디자인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진행되었다면 에피센터 디자인은 안족에서 바깥족으로 진행(outward)된다.
- 기존의 디자인은 네비게이션, 푸터등의틀을 먼저 만든후 빈공간에 콘텐츠를 담는 방식이었지만 에피센터 디자인은 내용(contents)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긴다.
- 선호(preference)보다는 성과(performance)를 위한 디자인

- 내용을 제어하기위한 컨트롤 기능이 내용 영역 주변에 배치되며, 상호작용의 진행방향도 내용 역역 중시으로 이루어진다.
- 상호작용이 본문중심으로 돌아가기때문에 본문을 제외한 나머지 요소들은 역할이나 시각적 비중을 굳이 강조할 필요가 없다.

- 블로그나 위키디피아 서비스는 체계적 정보구조를 갖고 있지만 적극적인 사용자 상호작용에 의해 이용가치가 극대화된다.
- 에피센터 디자인은 정보설계를 할 때 제공 서비스의 정보구조와 상호작용 설계 전략을 고려해야함





벤치마킹

http://www.stuffonfire.com

- 네비게이션은 별도의 메뉴 체계를 갖지않고 본문링크에 의해 진행
- 이처럼 메뉴체계를 두지않으면 내용중심으로 네비게이션이 이루어지므로 정보구조에 대한 학습부담이 줄어들지만 전제 정보구조를 이해하기 어렵다.

http://www.wikipedia.org

- 에피센터 디자인에 의해 구현된 대표적 사이트
- 본문링크에 의해 네비게이션이 이루어 지기때문에 링크된 단어의 맥락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관련이론

선호(preference)와 성과(performance)

- 디자인은 실용적인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니 만큼 사용자의 성과(user preference)가 최우선이다. 즉 꾸미기요소(decorative graphics)보다는 내용(contents), 형식(format), 인터랙션(interaction), 네비게이션(navigation)이 더 중요하다. 실제로 사용자의 과업 성공률이나 성과에 있어 그래픽 이슈는 미미한 수준이다.









출처: 웹2.0기획과 디자인(노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