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로 중앙관처의 일일 하면서 느낀점
웹디자인(WebDesign)
디자인은 설계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모든 디자인이 그러하듯이 웹디자인을 하는것도 웹페이지를 방문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설계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또는 기존의 홈페이지를 리뉴얼 하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유저의 안목을 파악해야 한다.
이부분에서 홈페이지를 사용하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파악하여야 한다.
관공서의 홈페이지는 대국민서비스 이므로 특정부류를 타겟으로 삼기에는 어려움이있다.
특정부류의 방문자를 타겟으로 삼기보다는 모든 이들의 적당한 만족을 위해 크게 컨텐츠의 내용을 이해 할 수 있는 일반 사용자를 위한 페이지와, 컨텐츠의 내용을 볼수 없는 장애인들을 위한 음성서비스를 할 수 있는 페이지, 컨텐츠의 내용을 최대한 쉽게 한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지, 한글을 잘 알 수 없는 외국인들을 위한 외국어 페이지를 기본적으로 제작함을 염두해 둔다
사용자가 파악이 되었으면 지금까지의 사용자의 흐름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까지 유추 해내어 작업에 반영 할 수 있어야 하며 다시 사용자부류를 주층과 부층으로 나누어 분류하여 분석 하여 주 타겟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 낸다.
두번째로 웹디자이너들은 기술적인 안목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붓을 잡는 법부터 알아야 하듯이 웹디자인을 하기위한 툴들을 익혀야 하며 개발 인력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DB에 관한 지식, 프로그램이 어떻게 어느부분에 입혀져 작동을 하는지의 기본적인 지식을 갖춰야 한다. 이러한 의사소통이 없이 디자이너 본인의 생각만으로 이미지만을 강조한 디자인은 아무 의미도 없이 홈페이지가 아닌 그림일 뿐이다.
관공서에서 준수해야 하는 게발자들의 사항들을 제외한 기술적 사항들을 클라이언트가 숙지하고 있지 못하더라도 집어내어 주어야 한다
Html 테그에서 비쥬얼적인 디자인요소을 배치하고 보여주는것도 중요하지만 웹디자인은 비쥬얼만이 중요한 디자인이 아니라 정보의 패치를 효율적으로 어떻게 방문자에게 보여줄것인가를 많이 연구 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화면의 해상도를 먼저 고려 하게 되는데 만들어지는 페이지의 컨텐츠가 800x600, 1024x768, 1280x1024 의 화면 해상도에서 각각 어느부분까지 보여지는지도 고려하여 정보디자인을 한다.
또한 여러 환경들을 고려하여 최악의 경우 이미지가 보여지지 않을경우 이미지에 밀풀선을 사용하여 이미지의 성격을 유추 해 볼 수 있는 텍스트 자료도 고려를 해야 하며 페이지의 이동 시 사용자가 현재 위치한 페이지가 어느위치인지도 알 수 있도록 한다.
세번째로 창조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기 자신의 아이디어가 반영되도록 모든 디자인에는 자신의 창조성을 발휘하여야 한다.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에 근접한 디자인을 보여줘야 한다.
정보를 보여주는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비쥬얼한 면도 절대 무시 할 수 없다.
이는 타 사이트와의 구별을 주고 본 사이트가 전달 하고픈 정보의 내용을 방문자에게 무의식중에 인지 시킬수 있도록 하기위함으로 첫방문자에게 방문한 사이트가 전달 할 수 있는 정보가 어떤것인지를 보여줄수 있는 한컷의 이미지나 플래시를 사용한 에니메이션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네번째 사용자 지향적
처음 일을 시작한 디자이너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중의 하나가 이부분이다.
셀수 없이 많은 홈페이지들 인터넷을 떠돌고 있지만 사용자를 고려 하지 않고 만들어진 홈페이지는 자기만의 예술작품일뿐 이다.
사용자의 이동성을 도와주는 네비게이션 부분은 항상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페이지 디자인을 하여야 한다. 네비게이션의 일관성이 떨어진다면 방문자들은 다시 이 사이트를 방문 하지 않을것이다. 야후는 첫 홈페이지때부터 적용된 네비게이션을 현재까지도 꾸준히 유사하게 유지시켜 방문자들로 하여금 혼동이 없도록 하고 있다.
다섯번째 자기 스스로의 평가
작업을 마친후에는 본인 스스로 디자인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어야 하며 남에게서도 평가를 얻어내어 다음 작업을 위한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