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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실전 UX 디자인 : 31가지 사용자 경험 시나리오로 배우는

5_제대로 배우는 태그

태그 클라우드

플리커에서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글자의 크기나 색상으로 정보의 양과 인기도를 알려준다.

대부분의 사라들은 태그의 글자 모양이 왜 제각각인지 잘 모르고 클릭한다. 크기와 색상이 왜 다른지 알고 있는 사용자도 거의 없을뿐더러, 그 의미를 생각해보는 사용자도 많지 않다.

대부분의 소규모 사이트에서는 태그의 개수를 다 합해도 몇 개 되지 않는다.
정보의 양과 인기도를 파악하려는 본래의 목적도 소용이 없어진다.

사용자는 인터페이스를 유심히 들여다보면서 의미를 파악하려고 고민하지 않는다.

플리커에 올라오는 사진은 한두 장이 아니다 전 세계의 사용자가 서로 공유하는 사진이 엄청나게 많다.
이런 경우에는 태그가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조금 신경써서 태그를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태그 클라우드를 슬적 보기만 해도 사람들이 어떤 사진을 올렸는지 어떤 종류의 사진이 인기인지 쉼게 알 수 있다.
하지마 일반 회사 홈페이지는 필요한 정보를 한 번 찾아보면 그만이다. 태그 클라우드 같은 복잡한 인터랙션을 새로 배우게 해서는 안된다.





출처:31가지 사용자 경험 시나리오로 배우는 실전 UX 디자인, 로버트후크만 주니어 지음, 고태호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