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된 사회일 수록 다양성에 대한 포용도가 높다고 할까? 몸이 불편한 사람은 어느 사회에서도 소수이기때문에 이익추구를 위한 모든 자본적 행위에서 동떨어져있다고 보면 된다. 기술은 하물며 말할 필요도 없다. 불편한 사람을 위한 기술이 많이 개발되면 될수록 장애인의 사회적 유입과 통합은 빨라지게 된다.
Caesar research center의 The micro robotic group이 개발한새로운 디스플레이는디스플레이를 생산하기 위한 실리콘 와퍼에 금속막 레이어를 적층해 화면표시의 최소단위인 픽셀을 표시하는 원리를 이용했다. 금속막 레이어가 변형을 통해 물리적으로 터치패널에 모양을 형성하게 되는 것으로 이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의 점자방식에 비해 픽셀당 생산비용절감이 있어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