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제품/서비스에 관련될 사람들의 특정 유형을 나열한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아니라 특정한 한 사람을 위해 디자인한다는 느낌을 갖게된다.
만약 이 설정이 잘못된다면 디자인은 왜곡되고 제대로 된 결과를 내기 어려울것이다.
사용자를 관찰하고 직접 대화를 나눠본 결과로 페르소나를 만들어낸다.
페르소나는 일반적으로 비슷한 목적, 의도, 행동방식을 공유하는 복수 인물의 가상적인 혼합체다.
개별 페르소나는 이들의 심층적인 성격 차이를 드러내야한다. 그들이 뭘하며(프로젝트에 대한 행동) 왜 그걸 하는지(목적과 의도)의 차이말이다.
각 페르소나가 서로 비슷한 배경을 가진 사용자들이면 안 된다.
인구통계학적인 배경의 다양성에만 초점을 맞추면 페르소나 자체가 아니라 시장의 인구 분포만을 보여주게된다.
인물의 배경이 중요한 건 이런 배경이 사용자의 행동에 영향을 끼칠 때뿐이다.
배경이 모든걸 설명하지는 않는다.
인구통계학적으로 고민하는 일은 페르소나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걸 제한하고 훼방 놓는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독특한 유형의 사용자를 몇백 명이로도 만들어낼 수 있겠지만, 이렇게 많은 샘플은 아무짝에도 필요가 없다.
페르소나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리서치 대상자들의 특정한 행동이나 의도에서 공통분모를 찾아낸다.
이 공통분모가 페르소나의 바탕이되고, 여기에 이름과 사진, 배경 데이터를 덧붙임으로써 진짜 사람과 같은 페르소나가 만들어진다.
페르소나를 정의한 문서는 이들의 행동, 의도, 목적을 기술하고 그들을 다른 사람과 구별 짓는다.
대부분의 프로젝트에서 페르소나의 숫자는 많지 않아야 한다. 1~7명사이가 적당하다.
페르소나가 7명이 넘어가면 그들을 기억하고 다른 사람과 구별하지가 어려워진다. (마법의 숫자7)
많은 사람을 위해 디자인하려면 작업이 더 힘들어진다.
몇백만 명의 사람들이 쓸 물건을 만들고 있다해도 디자인을 위한 가상 페르소나의 숫자는 7명이하여야한다.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 모두 프로젝트의 결과로 만들어질 제품/서비스가 훨씬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에 의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해도, 7명이면 95%의 사용자를 대표할 수 있다.
이보다 더 많은 사용자 유형들을 염두에 두면서 제품/서비스를 만들면 오히려 꼭 집중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해 초점을 놓치기 쉽다.
페르소나에는 각각 얼굴을 붙여준다. 진짜 사진을 쓰는것이 더욱 인간적으로 보이고 기억하기 쉽다.
다양한 성별, 지역, 인종, 나이 등 다양한 성격들을 풍부하게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을 고른다.
페르소나는 설정하는 것만으로는 아무 결과도 얻을 수 없다.
이들에게 시나리오를 부여해 각 인물 유형별 선호도와 사용 목적에 맞는 기능을 테스트 할 때만 쓸모가 있다.
페르소나를 설정하기전에 반드시 질문해봐야 한다. 이들이 제품의 해당 기능을 사용할까? 이들이 애초 디자인된 대로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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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는 어디에 사용할 수 있는가?
- 페르소나는 사용자의 행동, 욕구, 욕망, 컨텍스트를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최고의 도구이다.
- 다음과 같은 상황에 강력하게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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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군을 대표하는 페르소나라고 해도 제품의 가치를 가장 장 만들어내는 사용자가 아닐 수 있다.
다른 페르소나가 더 많은 돈을 벌게 하는 요소를 갖고 있거나, 제품을 더욱 제대로 사용하거나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지도 모른다.
전략적으로 페르소나의 우선순위를 결정해야한다.
페르소나가 리서치의 결과물이며 올바른 성격-행동, 의도, 목적-을 갖고 있다면, 대부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출처 : (에이콘 UX 프로페셔널 시리즈 1-01) 인터랙션 디자인: 더 나은 사용자 경험(UX)을 위한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아니라 특정한 한 사람을 위해 디자인한다는 느낌을 갖게된다.
만약 이 설정이 잘못된다면 디자인은 왜곡되고 제대로 된 결과를 내기 어려울것이다.
사용자를 관찰하고 직접 대화를 나눠본 결과로 페르소나를 만들어낸다.
페르소나는 일반적으로 비슷한 목적, 의도, 행동방식을 공유하는 복수 인물의 가상적인 혼합체다.
개별 페르소나는 이들의 심층적인 성격 차이를 드러내야한다. 그들이 뭘하며(프로젝트에 대한 행동) 왜 그걸 하는지(목적과 의도)의 차이말이다.
각 페르소나가 서로 비슷한 배경을 가진 사용자들이면 안 된다.
인구통계학적인 배경의 다양성에만 초점을 맞추면 페르소나 자체가 아니라 시장의 인구 분포만을 보여주게된다.
인물의 배경이 중요한 건 이런 배경이 사용자의 행동에 영향을 끼칠 때뿐이다.
배경이 모든걸 설명하지는 않는다.
인구통계학적으로 고민하는 일은 페르소나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걸 제한하고 훼방 놓는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독특한 유형의 사용자를 몇백 명이로도 만들어낼 수 있겠지만, 이렇게 많은 샘플은 아무짝에도 필요가 없다.
페르소나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리서치 대상자들의 특정한 행동이나 의도에서 공통분모를 찾아낸다.
이 공통분모가 페르소나의 바탕이되고, 여기에 이름과 사진, 배경 데이터를 덧붙임으로써 진짜 사람과 같은 페르소나가 만들어진다.
페르소나를 정의한 문서는 이들의 행동, 의도, 목적을 기술하고 그들을 다른 사람과 구별 짓는다.
대부분의 프로젝트에서 페르소나의 숫자는 많지 않아야 한다. 1~7명사이가 적당하다.
페르소나가 7명이 넘어가면 그들을 기억하고 다른 사람과 구별하지가 어려워진다. (마법의 숫자7)
많은 사람을 위해 디자인하려면 작업이 더 힘들어진다.
몇백만 명의 사람들이 쓸 물건을 만들고 있다해도 디자인을 위한 가상 페르소나의 숫자는 7명이하여야한다.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 모두 프로젝트의 결과로 만들어질 제품/서비스가 훨씬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에 의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해도, 7명이면 95%의 사용자를 대표할 수 있다.
이보다 더 많은 사용자 유형들을 염두에 두면서 제품/서비스를 만들면 오히려 꼭 집중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해 초점을 놓치기 쉽다.
페르소나에는 각각 얼굴을 붙여준다. 진짜 사진을 쓰는것이 더욱 인간적으로 보이고 기억하기 쉽다.
다양한 성별, 지역, 인종, 나이 등 다양한 성격들을 풍부하게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을 고른다.
페르소나는 설정하는 것만으로는 아무 결과도 얻을 수 없다.
이들에게 시나리오를 부여해 각 인물 유형별 선호도와 사용 목적에 맞는 기능을 테스트 할 때만 쓸모가 있다.
페르소나를 설정하기전에 반드시 질문해봐야 한다. 이들이 제품의 해당 기능을 사용할까? 이들이 애초 디자인된 대로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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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는 어디에 사용할 수 있는가?
- 페르소나는 사용자의 행동, 욕구, 욕망, 컨텍스트를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최고의 도구이다.
- 다음과 같은 상황에 강력하게 이용될 수 있다.
- 제품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한다. 페르소나의목표와 행동이 제품과 그 인터페이스의 구성과 행동에 중요한 단서를 준다.
- 이해관계자에게 디자인 해결법을 설명하는 데 이용한다. 스토리보드와 시나리오에 페르소나를 이용하는 것은 제품에 대한 스토리를 설명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며, 이째서 이런 디자인 결정이 내려졌는지를 특히 잘 이해 시킬수 있다.
- 디자인에 대한 공감과 승인을 이끌어 낸다. 팀원들 간에 우선순위, 기능, 그리고 사용자들의 이익으로 연결되는 모든 디자인 결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공통 언어를 갖게 굄으로써 타겟 사용자에게 걸맞은 최선의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 디자인 효율도를 측정한다. 디자인적인 결정들을 화이트보드상에서나마 페르소나의 행동, 컨텍스트, 기대에 맞춰 테스트해볼 수 있다. 나중에 있을 프로토타입 혹은 최종 제품 단꼐에서 더 상세히 테스트될 기회가 있겠지만 디자인 프로세스의 앞쪽에서 이를 예상함으로써 좀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 개발이 아닌 영역에도 효과적으로 이용된다. 페르소나를 통해 얻어진 정보와 스토리보드는 마케팅, 광고, 판매, 심지어는 회사 내부의 전략적 기획에 유용한 시사점을 주거나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 페르소나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 문화인류학적인 조사와 분석을 통해 찾아낸 행동 방식 그리고 여기서 도출된 목표입니다.
- 디자인에 적용될 개별 페르소나들의 우선 순위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주연급인가(제품의 주요 타겟인가) 조연급인가(주연급 페르소나가 이끌어낸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되 이들을 위한 몇가지 추가 기능이있음), 제품에 전혀 관련이 없는 타입인가?
- 이 가상의 인물이 신뢰가 가고 진짜 존재하는 사람 같아야 디자인과 개발 툴로서의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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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군을 대표하는 페르소나라고 해도 제품의 가치를 가장 장 만들어내는 사용자가 아닐 수 있다.
다른 페르소나가 더 많은 돈을 벌게 하는 요소를 갖고 있거나, 제품을 더욱 제대로 사용하거나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지도 모른다.
전략적으로 페르소나의 우선순위를 결정해야한다.
페르소나가 리서치의 결과물이며 올바른 성격-행동, 의도, 목적-을 갖고 있다면, 대부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출처 : (에이콘 UX 프로페셔널 시리즈 1-01) 인터랙션 디자인: 더 나은 사용자 경험(UX)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