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_인터랙션 디자인의 도구_리서치 모델

처음 만드는 모델은 리서치에서 얻어진 결과를 시각화한 것이다.

리서치 데이터에서 얻어진 디자인적 함의들을 존중해야한다.


<그림>은 인트라넷의 사용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얻은 데이터로 만든것이다.

대부분의 기능이 사용되지않고 있으나, 상요자들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기능들이 이미 포함되어있다. 이 기능들이 자주 쓰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사용자들이 이 기능이 있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이 데이터는 정작 잘 알려진 기능을 좋아하지않는다는 사실도 보여준다.

사용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들은 쓰이지 않거나, 알려지 않았거나, 아니면 시스템에 존재하지 않았다.

<그림>인트라넷 사용자들의 리서치 결과

이런 정보들은 몰론 길지않은 문장이나 통계 도표로 표현될 수 있지만 모델만큼 강한 임팩트를 주지는 못한다.


모델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지속적으로 참조되는 디자인 도구다.

모델을 사용함으로써 가장 중요한문제는 사용자들이 쓰고 싶어하는 지능이 시스템에 존재하는데도 찾을 수 없다는게 문제라는
사실을 클라이언트에게 쉽게 보여주고 설명할 수 있다.


리서치 데이터를 설명하기 위한 일반적인 도구

선형 플로우

• 시간이 지남에 다라 프로세스가 어떻게 풀려나갈지를 설명한다.
• 현재의 프로세스 어디에 문제점이 존재하는지를 설명하는 데 편리하다.

<그림>선형 플로우 프로세스

원형 플로우

• 프로세스가 어떻게 일정한 궤도를 그리면서 반복되는지를 보여준다.

<그림>원형 프로세스 플로우

거미 다이어그램

• 데이터 포인트 사이의 연결점을 보여준다.
• 다이어그램의 중심에 존재하는 데이터가 있으며 다른 데이터가 이를 둘러싼다

<그림>거미 다이어그램

벤 다이어그램

• 서로 겹치는 원을 동해 데이터의 집합과 상호 관계를 보여준다.

<그림>벤 다이어그램

2X2 매트릭스

• 두개의 축을 가진 데이터 포인트 사이에서 데이터 간의 관계를 보여준다.
• 두개의 가변 축을 통해 데이터를 4분면으로 나눈다.

<그림>2X2매트릭스

지도

• 특별한 관계를 보여준다.

<그림>지도

출처 : (에이콘 UX 프로페셔널 시리즈 1-01) 인터랙션 디자인: 더 나은 사용자 경험(UX)을 위한